“양자컴퓨터 5년 내 적용”…엑스게이트 등 양자컴 테마주 급등[특징주]

김응태 2025. 5. 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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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양자컴퓨터 상용화가 앞당겨질 것이란 전망에 간밤 뉴욕증시에서 아이온큐 등 관련주가 급등하면서 국내 관련주도 강세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엑스게이트(356680)는 전날 대비 9.36% 오른 9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로(046970)는 6.61% 오른 1468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 아이씨티케이(456010)(6.58%), 아이윈플러스(123010)(3.15%) 등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는 것은 양자컴퓨터 상용화가 앞당겨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기 때문이다. 구글의 양자(퀀텀)컴퓨터 개발 책임 엔지니어인 율리안 켈리는 21일(현지시간) 구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타임라인 측면에서 우리는 5년 정도 안에 양자컴퓨터만 할 수 있고, 고전 컴퓨터로는 할 수 없는, 응용 프로그램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채프먼 아이온큐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간) 배런스와의 인터뷰에서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엔비디아가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것도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채프먼 CEO는 “양자 컴퓨팅 생태계를 주도하고 경쟁사들이 아이온큐의 선례를 모방하고 따라오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전망 속 아이온큐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36.52% 급등했으며, 리게티컴퓨팅(26.46%), 디웨이크 컴퓨팅(23.96%) 등도 강세를 시현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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