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딸' 이연지 "정우영 심장 소리 들으며 프러포즈 받았다"

정한별 2025. 5. 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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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지, SNS 통해 밝힌 결혼 소감
정우영 "축복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이연지와 정우영이 부부가 된다. 정우영 SNS

배우 이광기의 딸 이연지가 축구선수 정우영과의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이연지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서 "영원히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이맘때쯤 우영이의 터질 듯한 심장 소리를 들으며 프러포즈를 받았다. 어느덧 1년이 지나 이제 곧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독일에서의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결혼 준비까지 하느라 정신없이 달려왔는데, 어제오늘 하루 종일 축하 연락을 받으니 이제야 실감이 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연지는 자신을 축복해 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정우영은 지난 20일 개인 SNS에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이연지와 함께할 인생 제2막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 바 있다.

이연지와 정우영은 다음 달 15일 결혼한다. 지인 소개를 통해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모두 1999년생이다. 정우영은 독일 분데스리가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이연지는 이광기와 함께 '유자식 상팔자' '행복한 아침' 등에 출연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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