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주한미군 감축 검토' 보도에 "한미 간 논의 전혀 없어"
유영규 기자 2025. 5. 23. 08:54

국방부는 오늘(23일) 미국이 주한미군 4천500명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 보도에 대해 "주한미군 철수 관련 한미 간 논의된 사항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주한미군은 한미 동맹의 핵심 전력으로 우리 군과 굳건한 연합 방위 태세를 유지해 북한의 침략과 도발을 억제함으로써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그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미 측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 시간) 미 국방부가 현재 한국에 주둔한 미군 약 2만 8천500명 가운데 약 4천500명을 미국 영토인 괌을 비롯해 인도태평양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주한미군 철수 검토 보도에 대한 언론 질의에 대해 "오늘은 발표할 것이 없다"고만 답했습니다.
(사진=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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