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오리에서 백조로’ 하피냐,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뉴스엔 김재민 기자]
하피냐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했다.
FC 바르셀로나는 5월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피냐와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하피냐는 이번 시즌 인생역전을 만든 선수다. 그는 1996년생 측면 공격수로 지난 2022년 리즈 유나이티드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가 들인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한화 약 1,020억 원)로 결코 적지 않았다.
지난 두 시즌은 기대 이하였다. 주전급 로테이션 멤버로 뛰었지만 투자 대비 활약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2022-2023시즌은 리그 36경기(선발 25회) 7골 7도움, 2023-2024시즌은 리그 28경기(선발 17회) 6골 9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한지 플릭 감독이 부임한 이번 시즌 환골탈태했다. 득점 찬스를 낚아채는 능력이 일취월장했다. 리그 35경기(선발 31회) 18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무려 13골 8도움을 몰아쳤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세웠던 바르셀로나의 단일 시즌 챔피언스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까지 경신했다.
이 활약으로 하피냐는 이번 시즌 발롱도르 수상 경쟁을 벌일 거로 예상된다. 반등에 성공한 하피냐에게 바르셀로나는 재계약으로 화답했다.(자료사진=하피냐)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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