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이적 거부하고 의리 지켰는데...‘계약 연장 가능성 없어’

이종관 기자 2025. 5. 2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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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울로 디발라 SNS

[포포투=이종관]


파울로 디발라가 AS로마에 잔류할 수 있을까.


1993년생, 아르헨티나 국적의 공격수 디발라는 세리에A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자국 리그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12년에 팔레르모 유니폼을 입었고, 약 4년간 두각을 드러낸 후 유벤투스로 향했다.


활약은 눈부셨다.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5년 연속 세리에A 우승(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코파 이탈리아 우승 4회(2015-16, 2016-17, 2017-18, 2020-21)를 이끌었다. 또한 세리에A MVP 1회(2019-20), 세리에A 도움왕 1회(2014-15), 세리에A 올해의 팀 4회(2015-16, 2016-17, 2017-18, 2019-20)에 선정되며 이탈리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발돋움했다.


2022-23시즌을 앞두곤 AS로마로 둥지를 옮겼다. 그리고 기세를 이어갔다. 첫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며 팀의 ‘믿을맨’으로 활약했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38경기 18골 8도움.


지난 시즌은 그야말로 ‘제2의 전성기’였다. 첼시와 강력하게 연결됐으나 잔류를 택했고,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9경기 16골 10도움. 커리어 두 번째 세리에A 도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과거, SNS에 한국 팬이 보낸 과자 선물을 인증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디발라(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했을 당시엔 태극기 마스크를 끼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AS로마와의 재계약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AS로마 소식을 전하는 ‘로마프레스’는 22일(한국시간) “디발라가 2026년 이후로 AS로마와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은 없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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