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않는 하늘의 눈…'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로 다층 방어 구축
【 앵커멘트 】 우리 군이 한반도에서 미사일방어작전을 총괄하는 KAMD 작전센터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최우선적으로 감지하는만큼 '한반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축으로 꼽히는데요.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에 어떤 도발도 무력화시키겠단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강재묵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공군작전사령부 예하 미사일방어사령부 대원들이 한반도 상공을 살핍니다.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KAMD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감시하는 모습입니다.
KAMD는 고도 10~150km까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을 탐지하고 요격하는 다층 방어 개념을 뜻합니다.
하층부에 해당하는 고도 40km까지는 패트리엇과 천궁-Ⅱ가 방어하고, 상층부에 해당하는 70km까지는 '한국형 사드'로 불리는 L-SAM이 맡습니다.
여기에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L-SAM-Ⅱ를 통해 100km 이상 고도까지 방어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북한이 미사일을 통해 어떤 도발을 감행한다 하더라도, 도발이 무의미하게 느껴지게끔 '거부적 억지력'을 확보하겠다는 의미입니다.
▶ 인터뷰(☎) : 양욱 /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이거를 해봐야 소용이 없구나, (대응을) 철저하게 하고 있으니깐…. 상대방을 좌절시키려면 우리의 자산 운용과 행동 판단이 굉장히 빨라야 된다라는 거고…."
미사일 방어 체계의 범위가 성층권을 넘어 우주 영역까지 펼쳐지면서, 우리 군은 미측과의 연합 등 만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승한 / 공군 항공우주작전본부장 - "(항공우주작전본부는) 한미 연합작전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는 3축 체계의 최일선에 서 있다는 각오로…."
하늘을 지키는 잠들지 않는 눈이 북한의 도발로부터 한반도 상공을 24시간 수호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재묵입니다. [mook@mbn.co.kr]
영상취재 : 이재기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그 래 픽 : 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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