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 후 '이것' 습관처럼 썼는데…"치아 건강 망친다" 경고

채태병 기자 2025. 5. 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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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 후 곧바로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서레이라이브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치아 관리 전문가 디파 초프라 박사의 말을 인용해 "양치 직후 구강청결제를 쓰면 불소가 씻겨나가 오히려 치아에 안 좋다"고 전했다.

디파 박사는 "구강청결제는 식사 시간 사이나 간식 섭취 후에 사용하는 게 좋다"며 "불소는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구강청결제 사용 시 이런 효과가 무효화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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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 후 곧바로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양치 후 곧바로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서레이라이브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치아 관리 전문가 디파 초프라 박사의 말을 인용해 "양치 직후 구강청결제를 쓰면 불소가 씻겨나가 오히려 치아에 안 좋다"고 전했다.

디파 박사는 "구강청결제는 식사 시간 사이나 간식 섭취 후에 사용하는 게 좋다"며 "불소는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구강청결제 사용 시 이런 효과가 무효화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식후 바로 양치하는 것보다 물로 입안을 헹군 뒤 30분 정도 기다린 후 양치하는 게 치아 보호에 효과적이라고도 했다. 불소 치약으로 이를 닦은 뒤 물로 과하게 헹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디파 박사는 구강청결제 선택 시 무알코올 제품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그는 "알코올 성분은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구강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알코올이 함유된 제품은 침 분비를 줄어들게 해 입안을 건조하게 만든다"며 "그럴 경우 나쁜 세균이 빠르게 번식해 구취를 심하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강청결제의 과도한 사용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파 박사는 "구강청결제를 너무 자주 쓰면 정상 세균까지 제거돼 구강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며 "한 번에 30초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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