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차관, 주러 한국 대사에 대북 압박 정책 비판

유투권 2025. 5. 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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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부가 이도훈 주러시아 한국 대사에게 대북 압박 정책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비판적인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언론 성명을 통해 안드레이 루덴코 차관이 이 대사와 면담하면서 "북한에 대한 압박 정책과 한미일 공동 기동훈련이 한국 문제 해결을 지연시킬 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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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부가 이도훈 주러시아 한국 대사에게 대북 압박 정책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비판적인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언론 성명을 통해 안드레이 루덴코 차관이 이 대사와 면담하면서 "북한에 대한 압박 정책과 한미일 공동 기동훈련이 한국 문제 해결을 지연시킬 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두 사람이 한러 관계 현황과 발전 전망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도훈 대사는 주기적으로 러시아 외무차관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그때마다 러시아 외무부가 짧은 보도자료를 발표해왔지만, 이번처럼 구체적 내용이 포함된 건 다소 이례적입니다.

하루 전 한국과 러시아는 7년 만에 영사협의회를 재개했으며, 루덴코 차관은 모스크바를 방문한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과 만나 의견을 나눴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지난해 6월에도 루덴코 차관이 이 대사를 만나 "한반도의 긴장 고조를 촉발하는 대결적인 정책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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