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김미현·서희경 아성에 도전하는' 이예원, E1채리티오픈 첫날 방신실·배소현과 격돌 [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대세' 이예원(22)이 이번주 진기록에 도전한다.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 4월 6일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일군 이예원은 이달 11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18일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2주 연승으로 시즌 3승을 만들었다.
이예원은 23-25일 개최되는 제13회 E1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3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KLPGA 투어 역대 3연승 기록은 1988년 정길자, 1996년 박세리, 1997년 김미현, 2007년 신지애, 2008년 서희경, 그리고 2009년 유소연까지 총 6차례 있었다.
그리고 이 중에서 '3주 연승'은 박세리, 김미현, 서희경 3명뿐이다.
가장 최근 3연승을 기록한 2009년 유소연의 경우, KLPGA 투어 대회 일정상 두세 번째 우승 사이에 약 2개월간 경기가 없었다.
이예원은 E1채리티 오픈 첫날 본 대회 역대 챔피언들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지난해 페럼 클럽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배소현, 2023년 성문안 골프장에서 정상을 차지한 방신실과 함께 23일 오전 8시 40분 10번홀에서 출발한다.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박현경(25)도 2020년 우승자 이소영, 2022년 챔피언 정윤지와 1라운드에서 동반 샷 대결을 벌인다. 세 선수의 출발 시각은 낮 12시 10분 1번홀이다.
이소영과 정윤지는 사우스스프링스에서 진행된 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다른 우승후보 고지우(23)는 올해 1승씩 거둔 김민주, 박보겸과 나란히 낮 12시 30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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