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인디애나, ‘제 2의 레지 밀러’ 할리버튼이 뽑은 X팩터는?

박종호 2025. 5. 2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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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페이서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 뉴욕 닉스와 경기에서 138-135로 승리했다.

타이리스 할리버튼(196cm, G)이 분전했지만, 상대의 원투 펀치인 제일런 브런슨(185cm, G)과 칼앤써니 타운스(211cm, C)를 제어하지 못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59초 전, 브런슨에게 실점하며 112-121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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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미스가 경기 흐름을 바꿨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 뉴욕 닉스와 경기에서 138-135로 승리했다.

인디애나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타이리스 할리버튼(196cm, G)이 분전했지만, 상대의 원투 펀치인 제일런 브런슨(185cm, G)과 칼앤써니 타운스(211cm, C)를 제어하지 못했다. 그렇게 62-69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까지만 해도 접전이었다. 그러나 4쿼터 초반, 인디애나는 타운스를 제어하지 못했다. 타운스에게 연속으로 실점하며 점수 차는 순식간에 두 자릿수가 됐다. 그리고 경기 종료 59초 전, 브런슨에게 실점하며 112-121이 됐다.

NBA 역사상 플레이오프에서 1분 전 9점 차 열세 상황을 뒤집은 팀은 없었다. 지금까지 1,414번의 경기가 있었지만, 모두 뒤집지 못했다.

하지만 인디애나는 달랐다. 결정적인 순간에 애런 니스미스(198cm, G-F)가 나타났다. 연속으로 3점슛을 성공했다. 그러면서 4쿼터에만 3점슛 6개 포함 20점을 몰아쳤다. 당황한 뉴욕은 획득한 자유투도 놓쳤다. 그러면서 경기 종료 7초 전, 점수는 123-125가 됐다.

인디애나는 가장 중요한 순간, 에이스가 나섰다. 할리버튼은 드리블을 시도, 상대 수비에 막혔지만, 3점슛 라인으로 가서 스텝백 슈팅을 시도했다. 슈팅에 성공했지만, 발끝이 3점슛 라인을 밟으며 2점으로 처리됐다. 그렇게 두 팀의 승부는 연장으로 갔고, 기세를 잡은 인디애나는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가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할리버튼이었다. 그러나 할리버튼의 활약 전에 니스미스의 폭발력이 없었다면 할리버튼의 하이라이트도 나오지 못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할리버튼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니스미스는 정말 대단했다. 평소에도 묵묵하게 자기 역할을 하는 선수다. 오늘은 그가 슈팅도 많이 넣었다. 그가 넣은 슈팅은 경기 흐름을 바꿨다. 우리를 일으켜 세운 선수다. 그가 경기 흐름을 바꿨다”라며 니스미스의 활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니스미스는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상대 에이스 브런슨을 상대했다. 할리버튼은 “니스미스가 특별한 이유는 수비다. 그는 오늘 브런슨을 30분 이상 막았다. 말이 안 된다. 오늘 그의 활약은 더 많이 주목받아야 한다. 나는 그가 진심으로 자랑스럽고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니스미스는 브런슨을 수비하며 30점을 몰아쳤다. 본인의 커리어 최다 플레이오프 득점을 갱신했다. 그러면서 수비도 해냈다. 그 결과, 대역전극의 주연이 됐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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