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탱크로리서 염산 4000ℓ 유출…일대 차량 통제
채태병 기자 2025. 5. 23. 06:10

고속도로 주행 중이던 염산 수송 탱크로리에서 염산이 유출돼 일대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23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5분쯤 대전~당진 고속도로 당진방향 49.6㎞ 화흥터널 입구 부근에서 염산 누출 신고가 접수됐다.
25톤 탱크로리를 뒤따르던 한 차량은 탱크로리 하부에서 이물질이 누출되는 것을 보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한 소방은 유관기관에 상황 전파 후 현장에 출동, 고속도로 양방향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안전 조처에 나섰다.
당시 탱크로리 하부에선 염산을 저장한 탱크가 파손돼 염산 일부가 누출되고 있었다.
소방은 탱크로리 밸브 차단 후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다. 당시 탱크로리에는 염산 2만2000ℓ가 실려 있었고, 이 중 4000ℓ가 누출됐다.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3시간가량 고속도로 양방향이 통제돼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밤 10시 이후 통제가 해제됐고, 소방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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