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단 영세기업에 에어컨 구매 지원…희망업체 모집

장지현 2025. 5.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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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폭염 대비 산단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지원사업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산업단지 내 영세 기업체 근로자를 위해 이동식 에어컨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의 국가·일반·농공산업단지에서 종업원 수 30인 이하 소규모 공장을 운영 중인 기업이다.

희망 기업은 26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서류를 갖춰 사단법인 울산안전발전협회 전자우편(ksheplus30@daum.net)이나 팩스(☎052-275-2007)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를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내 '산단안전 자료실'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단지별 최대 2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210만원 상당) 구매 금액의 90%를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근로자 대상 혹서기 안전교육을 1회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이례적인 폭염이 예보되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과 작업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영세기업체에 혜택이 가도록 예산 증액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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