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대교 건설 총사업비 31억원 증액…이르면 내주 재공고
경쟁입찰 가능성·연내 착공 기대감
속보=한 차례 유찰된 춘천 서면대교 건설공사의 총사업비가 물가상승률을 반영(본지 5월16일자 4면)해 총 1196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르면 내주 중 재공고 될 것으로 보여 연내 착공 기대감이 커진다.
22일 도에 따르면, 춘천 서면대교 건설공사 총사업비는 물가변동률 2.752%가 반영돼 31억원이 증액됐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서면대교 건설공사의 입찰 공고를 냈으나 응찰 업체가 없어 한 차례 유찰됐다. 2022년 단가 기준의 낮은 예정 공사비로 인해 원자재 및 노무비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결과라고 도는 분석했다.
이에 도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에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물가 변동분 반영을 지속 건의한 결과 도의 요구안대로 물가변동률(2.752%)를 반영한 총사업비 증액이 결정됐다. 이는 최근 개정된 총사업비 관리지침을 적용한 첫 사례라고 도는 덧붙였다.
도는 물가 변동이 반영된 만큼 재공고 시 경쟁 입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재공고는 이르면 내주 중 이뤄진다.
이종구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총사업비 증액을 통해 업계의 부담을 덜어 입찰 참여 가능성을 높였다”며 “연내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면대교 건설사업은 중도(레고랜드)에서 서면을 잇는 교량(연장 770m)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개통 시 춘천역에서 서면 간 소요시간을 기존 25분에서 7분으로 단축하는 획기적인 교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심예섭 기자 yes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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