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안성시] 안성시, 원곡물류단지 일대서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外

안성시청 첨단산업과는 최근 원곡면 물류단지 일대에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첨단산업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안성시 공무원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관내 물류기업 관계자 등 18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정화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물류단지 주변 도로와 공터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물류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특히 산업단지 특성상 물동량이 많은 지역의 청결 유지와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안성시 첨단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물류단지 주변 환경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아름답고 청결한 산업도시 안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두원공업고등학교 전교생 538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네트워크연계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한 체험형 행사로, 두원공업고 교직원과 또래상담 청소년 8명이 함께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는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2개의 체험부스와 4개의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OX 퀴즈 ▶STOP! 함께 예방해요 ▶피해자 응원 메시지 전하기 ▶털어놔요, 마음의 숲 ▶학교폭력 타파 다트 던지기 ▶스트레스 뒤집기 등으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예방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 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학교 현장에서 직접 청소년들을 만나 위기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센터는 이를 통해 지역 내 고위기 청소년 발굴과 지원 체계를 보다 촘촘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송인철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의 학교폭력, 자해, 자살 등 고위기 사례가 증가하는 만큼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협력이 절실하다"며 "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위기 청소년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관내 건설공사현장과 교량 등 주요 토목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구조물의 안전성과 기능 유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규모 건설현장은 작업 특성상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철저한 점검이 요구되며, 교량의 경우 노후화된 시설물을 중심으로 정밀 점검이 진행됐다.
점검에 참여한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철저한 시설물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안성시를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주민이 직접 주변의 위험 시설을 신고하고 이에 대해 시가 점검을 실시하는 '주민점검신청제' 대상 시설도 포함돼 시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가 강화됐다는 평가다. 이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라는 집중안전점검의 취지를 잘 살렸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안성시는 일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 예술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 공식 참석해 국제문화교류의 막을 올렸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문화예술을 통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도모하는 국제 문화협력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한국 안성시를 비롯해 중국 후저우시·마카오 특별행정구, 일본 가마쿠라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연중 다양한 문화 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개막식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가마쿠라'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과 마츠오 타카시 가마쿠라시장, 마카오 특별행정구 문화국 정강명 부국장 등 4개 도시 대표들이 참석해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1부 공식행사에서는 각 도시 대표의 축사와 환영사가 이어졌고, 2부에서는 참가 도시들의 전통 예술공연이 펼쳐졌다.
시에서는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참가해 남사당놀이를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안성의 대표 무형유산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하는 문화적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가마쿠라 방문을 계기로 문화예술은 물론 민간 교류를 확대하고, 교육·관광·인구정책 등으로 교류 분야를 점진적으로 넓혀 나가기로 일본 측과 뜻을 모았다.
김보라 시장은 "가마쿠라시와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통해 동아시아 3국 간 협력과 이해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펼쳐질 문화교류 활동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류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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