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러 추가 제재 검토…"우크라 지지 흔들리지 않는다"

박우영 기자 2025. 5. 2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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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 채택 예정…"푸틴이 시작한 잔혹한 전쟁"
라스 클링바일 독일 재무장관.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주요 7개국(G7)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필요 시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도 검토할 가능성이 높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르스 클링바일 독일 재무장관은 이날 캐나다 반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G7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분명히 할 것이며, 결국 공동성명에도 합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진지한 협상에 나서지 않을 경우 "추가 제재를 검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클링바일 장관은 G7 재무장관들과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의 회담 결과에 대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의해 시작된 잔혹한 전쟁이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는 조금도 약화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표현들이 공동성명에도 포함될 것이라 낙관한다"면서도 "정확한 문구는 이날 오후 캐나다 의장국 측이 발표할 예정이므로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회담에는 G7(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과 우크라이나 등의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이 참석한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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