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의 팀' 망치고 6개월 만에 떠난다...'18위→강등' 레스터, 반니 경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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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트 반 니스텔루이가 레스터 시티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반 니스텔루이가 본머스와 프리미어리그(PL) 최종전을 치른 후 레스터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구단에서는 아직 그의 후임으로 누구를 선택할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한때 프리미어리그(PL)에서 '동화'를 만들었던 레스터는 지난 2022-23시즌 강등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지난해 12월 반 니스텔루이가 레스터에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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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뤼트 반 니스텔루이가 레스터 시티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반 니스텔루이가 본머스와 프리미어리그(PL) 최종전을 치른 후 레스터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구단에서는 아직 그의 후임으로 누구를 선택할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한때 프리미어리그(PL)에서 '동화'를 만들었던 레스터는 지난 2022-23시즌 강등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보좌했던 엔조 마레스카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레스터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쭉 1위를 달리며 상승세에 올랐다. 결국 46경기 31승 4무 11패로 우승을 확정하면서 한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다시 돌아왔다.
마레스카가 첼시로 떠나면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난 스티브 쿠퍼가 왔다. 하지만 전반기 부진이 심화되면서 조기 경질됐다. 이후 지난해 12월 반 니스텔루이가 레스터에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에릭 텐 하흐를 보좌하던 그는 텐 하흐의 경질 후 임시로 맨유를 이끌었다. 공식전 4경기 3승을 거두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후벵 아모림 감독이 맨유에 부임하면서 팀을 떠나 레스터로 향했다.
그러나 레스터는 더욱 최악으로 치달았다. 레스터는 반 니스텔루이 부임 이후 공식전 26경기에서 5승 3무 18패를 당했다. 리그에서는 19경기를 치를 동안 단 1승에 그치거나 홈에서 8경기 연속 득점하지 못할 정도로 충격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여기에 해리 윙크스, 야니크 베스테르고르, 제임스 바디 등 선수단이 논란을 일으키거나 갈등을 빚기도 했다. 결국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리그 18위가 확정되면서 한 시즌 만에 강등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성적 부진에도 레스터는 당장 반 니스텔루이를 경질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면 6개월 만에 재차 감독을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은 사우샘프턴에서 경질됐던 러셀 마틴이나 2부에서 셰필드 웬즈데이를 지휘하고 있는 대니 뢸 등이 있다. '스카이 스포츠'는 다음 주 초에 반 니스텔루이의 미래에 대한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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