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 노장' 불혹의 미드필더, 13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와 '동행 종료' "클럽 월드컵 이후 떠날 것"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전설' 루카 모드리치가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예정이다.
레알 소식에 정통한 미겔 앙헬 디아스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방송 '엘 파르티다소 데 코페'에 출연해 ""모드리치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이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모드리치 본인은 계속 뛰고 싶어 하지만, 구단 측은 그에게 재계약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 큰 반전이 없다면, 이번 주 토요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가 모드리치가 레알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공식 경기가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모드리치는 명실상부 레알의 레전드다. 지난 2012년 8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레알로 입단한 모드리치는 곧장 중원의 한자리를 꿰차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모드리치의 레알 통산 기록은 590경기 43골 88도움.
또한 레알에서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회 우승, 라리가 4회 우승, 코파 델 레이 2회 우승 등을 기록하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남겼으며, 선수들에게 최고의 영예로 손꼽히는 발롱도르까지 수상한 바 있다.

올 시즌 역시 모드리치는 56경기 출전해 4골 9도움을 뽑아냈으며, 과거 레알 레전드 페렌츠 푸스카스의 나이를 훌쩍 넘고 레알 역사상 최고령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황혼기인 만큼 급감한 체력과 판단력 등에서 부침을 겪었고, 이에 레알은 그와의 동행을 멈추고 싶어 하는 눈치다. 매체에 따르면 이 결정은 차기 감독인 사비 알론소가 아닌 구단의 결정이다. 현재까지 모드리치는 자신의 생각을 바꿀 만한 제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와리드 X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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