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결정" vs "개별 판단"…위믹스 상폐 두고 코인원·닥사 엇갈린 주장

김민재 기자 2025. 5. 22. 22:0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인원 "위믹스 상장 폐지는 닥사 회원사가 다같이 결정"
거래지원 여부에 관여 안 한다는 닥사 측 설명과 상충
(독자 제공)2025.5.22/뉴스1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위믹스(WEMIX) 거래지원 종료를 두고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와 소속 거래소 간의 설명이 엇갈리면서 투자자 혼란이 커지고 있다.

22일 위믹스 투자자 커뮤니티 '위홀더'에 따르면 코인원은 이달 8일 한 투자자에게 메일을 보냈다.

코인원은 메일을 통해 "거래지원 종료는 코인원의 독단 판단이 아닌 닥사 회원사들에 의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는 코인원이 몸담은 닥사의 설명과 상충한다. 닥사는 이달 15일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고 소속 거래소의 거래지원 여부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당시 닥사는 거래지원 종료는 개별 거래소가 판단하고, 닥사는 시장 혼란을 줄이기 위해 판단 결과를 동시에 공지할 뿐이라고 했다.

위믹스는 이달 2일 닥사 소속 거래소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에서 상장 폐지됐다.

한편, 위메이드가 닥사 소속 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위믹스 상장 폐지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 기일은 이달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minj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