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감세법안' 미 하원 겨우 통과...찬성 215 vs. 반대 214
이경아 2025. 5. 22. 21:33
광범위한 감세와 정부 지출 삭감을 담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세제 법안이 미 하원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 하원은 현지 시간 22일 감세와 지출 삭감을 핵심으로 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 법안을 찬성 215표, 반대 214표로 가결했습니다.
여당 내 일부 강경파가 감세 법안에 반발하면서 공화당에서 반대 2표, 기권 1표가 나왔으며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은 모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이 법안은 개인소득세율 인하와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등 지난 2017년 감세법에 따라 시행돼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던 주요 조항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대선 기간 약속한 팁과 초과근무수당에 대한 세금 면제, 그리고 미국산 자동차를 살 경우 대출 이자에 대해 신규 세액공제를 허용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의회예산국은 이 법안이 상원에서 최종 확정될 경우 미 연방 재정적자가 앞으로 10년간 3조8천억 달러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국민의힘 임명장 남발...교사만이 아니었다
- 5백억 '담배 소송' 항소심 오늘 최종 변론..."사회적 책임 묻겠다"
- 여성 뒤에서 '쓱' 발 내밀던 남성...신발 속 '몰카' 있었다
- "개수 착각해서"...무더위 속 생수 '1톤' 반품한 고객 논란
- 심판도 받았는데 손흥민은 못 받아...우승팀 주장에 '치명적 실수' [지금이뉴스]
- [속보] 트럼프, 모즈타바 이란 최고지도자 승계에 "기쁘지 않다"
- 모건스탠리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땐 배럴당 130달러"...일각에선 150달러 전망도
- '도쿄의 기적' 야구 대표팀, 극적으로 17년 만에 8강행
- 사우나서 집단 음란행위…도망친 1명 잡고 보니 '현직 경찰'
- '모텔 연쇄살인' 20살 김소영 신상공개...사이코패스 결과 2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