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청년 이후의 기억 잃었다 "20대였는데 이렇게 늙다니..." ('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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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을 잡아라' 손창민이 20대 초반 이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채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22일 KBS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선 무철(손창민 분)이 20대 이후의 기억을 잃은 모습이 그려졌다.
무철은 자신의 이름만 기억이 난다며 "어떻게 이럴 수가 있죠? 분명히 20대였는데 갑자기 이렇게 늙다니요"라고 울상을 했고 노인은 "자네가 머리를 다치면서 그동안의 기억을 잃은 것 같다. 가족들 생각은 나나?"라고 그의 기억을 되살리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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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대운을 잡아라’ 손창민이 20대 초반 이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채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22일 KBS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선 무철(손창민 분)이 20대 이후의 기억을 잃은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가짜 장례식을 보다가 나왔다가 다시 죽음의 위기를 맞았던 무철은 어렵게 깨어났지만 기억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그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비명을 질렀고 자신을 구해준 노인은 “자네 나이를 20대 초반으로 알고 있었단 거야?”라고 물었다. 그런 것 같다는 무철의 대답에 그는 “자네도 거울 봐서 알겠지만 자네는 절대 그 나이가 아냐!”라고 말했다.
무철은 자신의 이름만 기억이 난다며 “어떻게 이럴 수가 있죠? 분명히 20대였는데 갑자기 이렇게 늙다니요”라고 울상을 했고 노인은 “자네가 머리를 다치면서 그동안의 기억을 잃은 것 같다. 가족들 생각은 나나?”라고 그의 기억을 되살리려 했다.
할머니를 잃고 오열하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 무철은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어렸을 때 부모님 돌아가시고 할머니랑 둘이 살았는데 열아홉 살 때 할머니마저 돌아가시고 나 혼자가 됐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자네 살던 집은 기억나나?”라는 질문에 그는 “할머니 돌아가시고 이사를 갔는데 정확히 어딘지는 기억이 안 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난 몇 살이고 어디서 뭘 하고 있었던 걸까?”라고 혼란스러워 했다.
이어 밥벌이를 위해 자리에서 일어난 무철은 노인과 함께 폐지를 주우며 새로운 삶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이때 과속을 하던 차 때문에 노인이 뒤로 넘어졌다. 그러나 차주인은 일부러 와서 부딪친 것 아니냐고 돈을 던져주며 사기단 취급을 했다. 이에 분노한 무철은 차주인이 과거 자신의 한 행동과 똑같이 한 것을 기억하지 못한 채 “사람 사는 세상엔 돈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 이까짓 돈이 뭔데. 사람 나고 돈 낳지 돈 나고 사람 났어?”라고 외치며 앞으로 무철이 어떤 변화를 보이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대운을 지켜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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