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이용 580억원 불법 송금…러시아 환전상 적발

2025. 5. 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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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을 활용해 한국과 러시아 간 환치기 수법으로 약 580억원을 불법 송금 대행한 혐의를 받는 러시아 환전상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본부세관은 오늘(22일) 편의점 무통장 송금 서비스 등을 통해 자금을 불법 송금하고 수령한 러시아 국적 환전상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6천여차례에 걸쳐 자금을 불법 송금·수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금액은 약 580억원에 달합니다.

이들 일당은 원화를 테더코인으로 바꿔 러시아 내 공모자에게 전달하고, 공범들은 현지에서 이를 루블화로 바꿔 이체하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윤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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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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