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선 따라 '활짝'...단양 소백산 철쭉제 개막
<앵커>
단양의 대표 봄축제 '소백산 철쭉제가' 오늘(22일) 개막했습니다.
각양각색 철쭉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로 낮과 밤이 즐거운 축제가 될 전망입니다.
안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백산 철쭉제의 시작을 알리는 산신제가 전통 악기 선율에 맞춰 엄숙하게 봉행됩니다.
단양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제를 올립니다.
올해는 소백산 자락이 아닌 단양읍 수변무대에 마련돼, 더 많은 방문객과 함께 뜻깊게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김문근/단양군수
"여러 사람이 많이 기원하고 하면 좋지 않을까. 지금 많은 학생들도 오고 그랬는데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좋은 문화, 전통체험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꽃대궐을 이룬 철쭉 야생화 테마관은 소백산 철쭉 능선을 옮겨놓은 화사합니다.
각양각색 철쭉의 자태에 매료된 방문객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환하게 미소 짓습니다.
<인터뷰> 박순철/강원도 원주시
"작년에도 왔었는데 보면 굉장히 힐링되는 것 같고. 살아있는 상큼한 맛, 젊음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어서 좋아요."
단양의 빵집들이 철쭉을 주제로 다양한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빵지순례길.
철쭉 그리기, 철쭉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는 인기 만점입니다.
<인터뷰> 어니자, 미르/네팔
"여기 너무 재미있어요. 너무 재미있고 먹는 것도 많고 놀거리도 많고 그래서 너무 재미있어요."
단양의 구수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단양말 사투리 경연대회, 고수대교 경관분수와 초대형 멀티미디어 레이저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는 축제의 낮과 밤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광표/단양관광공사 사장
"야시장에 겸하는 특별행사를 덧붙여봤습니다. 아울러 행사중에 고수대교 경관분수가 운영되는데 경관분수까지 감상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봤습니다."
단양의 대표 봄축제 '소백산 철쭉제'는 오는 25일까지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수변무대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CJB 안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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