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여론조사] 이재명 51%vs김문수 41% - 이재명 50%vs이준석 38%
이재명, 누구와 붙어도 과반 지지율
두 후보와 격차 각각 10·12%P 차이
이재명-이준석, 부울경·대전 접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간 양자대결에서 각각 과반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후보와의 일대일 가상대결에서 51%를 얻었다. 김문수 후보는 41%로 이들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 10%p에 달했다. '투표할 사람이 없다', '모르겠다'라고 답변한 응답자는 8%였다.
구체적으로 이재명 후보는 남성과 여성 각각 51%, 52%로 절반을 넘어서는 지지세를 받았다. 김문수 후보는 남녀 각각 41%로 집계됐다.

이재명 후보는 이준석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도 50%를 받았다. 이준석 후보는 38%로, 두 후보 간 지지율 차이는 12%P였다.
연령별로 이재명 후보는 30대(53%)·40대(66%)·50대(60%)에서 과반 지지율을 얻었다. 이준석 후보는 18~29세와 70세 이상의 연령 양극단에서 각각 52%, 45%를 기록했다. 60대에서는 이재명·이준석 후보에 각각 42%, 43%의 지지를 보냈다.
지역별로는 서울(48%), 인천·경기(52%), 강원(53%), 광주·전라(79%)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대구·경북(54%), 제주(54%)에서는 이준석 후보가 앞섰다.
이재명·이준석 후보는 부산·울산·경남, 대전·세종·충청에서 각각 44%·40%, 45%·39%로 오차범위 안 격차를 보였다.
이지은기자
대신협이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무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으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25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다. 응답률은 1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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