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극장 ON' 0.1%의 확률을 뚫은 할리버튼, "잊지 못할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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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대역전극을 성공한 할리버튼과 인디애나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 뉴욕 닉스와 경기에서 138-135로 승리했다.
그러나 인디애나는 후반, 특히 4쿼터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며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할리버튼의 활약으로 인디애나는 1차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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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대역전극을 성공한 할리버튼과 인디애나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 뉴욕 닉스와 경기에서 138-135로 승리했다.
인디애나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1라운드에서 밀워키 벅스, 2라운드에서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를 꺾었다. 두 팀 모두 쉽지 않은 상대였다. 그러나 인디애나는 후반, 특히 4쿼터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며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2년 연속 컨퍼런스 파이널에 올랐다.
상대는 뉴욕이었다. 1차전 시작은 좋지 않았다. 타이리스 할리버튼(196cm, G)이 분전했지만, 상대의 원투 펀치인 제일런 브런슨(185cm, G)과 칼앤써니 타운스(211cm, C)를 제어하지 못했다. 그렇게 62-69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까지만 해도 접전이었다. 그러나 4쿼터 초반, 인디애나는 타운스를 제어하지 못했다. 타운스에게 연속으로 실점하며 점수 차는 순식간에 두 자릿수가 됐다. 그리고 경기 종료 59초 전, 브런슨에게 실점하며 112-121이 됐다.
NBA 역사상 플레이오프에서 1분 전 9점 차 열세 상황을 뒤집은 팀은 없었다. 지금까지 1,414번의 경기가 있었지만, 모두 뒤집지 못했다.
하지만 인디애나는 달랐다. 애런 니스미스(196cm, G-F)가 연속으로 3점슛을 성공했다. 이후 자유투를 내줬지만, 뉴욕은 중요한 순간 자유투를 놓쳤다. 그 결과, 경기 종료 7초 전, 점수는 123-125가 됐다.
인디애나는 가장 중요한 순간, 에이스가 나섰다. 할리버튼은 드리블을 시도, 상대 수비에 막혔지만, 3점슛 라인으로 가서 스텝백 슈팅을 시도했다. 슈팅에 성공했지만, 발끝이 3점슛 라인을 밟으며 2점으로 처리됐다. 그렇게 두 팀의 승부는 연장으로 갔고, 기세를 잡은 인디애나는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
경기에서 승리한 할리버튼은 'ESPN'과 인터뷰를 통해 "농구에 17점짜리 슈팅은 없다. 그래서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팀원들과 조금씩 점수 차를 좁히자고 했다. (웃음) 그렇게 우리는 조금씩 좁혔고, 결국 승리했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특히 클러치 상황 성공한 슈팅에 대해서는 "잊지 못한 순간이다. 손끝을 떠난 순간 들어갔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감이 너무 좋았다. 사실은 3점인 줄 알았다. (웃음) 그래도 넣어서 너무나도 기뻤다"라며 당시를 돌아봤다.
할리버튼의 활약으로 인디애나는 1차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또한, 0.1%의 확률을 뚫으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인디애나 극장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도 흥행 중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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