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이준석 단일화 땐 이재명과 오차범위 내 붙을까(종합)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했다는 여론조사가 잇따르면서 보수진영의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국민의힘에서는 단일화의 조건으로 꼽히는 지지율 상승세에 ‘단일화를 통한 대선 승리’ 기대감이 커진다. 하지만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이날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단일화는 없다”고 공식 선언했다.
22일 국제신문·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의뢰로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지난 20, 21일 남녀 1007명 대상,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의 다자대결 구도에서 이 후보와 김 후보 지지율 격차는 12%포인트였다. 이준석 후보는 11%였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 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자대결 구도(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선 이 후보와 김 후보 지지율 격차는 9.5%포인트였다. 이준석 후보는 9.4%였다. 동일기관의 지난 14~16일 조사 때 이·김 후보 지지율 격차(14.6% 포인트)에 비해 그 폭이 좁혀진 것이다. 이재명 김문수 후보 간 양자대결 격차도 지난 조사(13.9%포인트)보다 줄어든 6.8%포인트였다.
이에 김문수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을 단순 합산하면 이재명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이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보수 진영에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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