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통과자 정유준, 코오롱 한국오픈 첫날 '깜짝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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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준(22)이 한국 남자골프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4억원) 첫날 경기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정유준은 22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듄스코스(파71·7,42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로 6개 버디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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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정유준(22)이 한국 남자골프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4억원) 첫날 경기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정유준은 22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듄스코스(파71·7,42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로 6개 버디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를 쳤다.
공동 2위인 파차라 콩왓마이(태국), 제디아 모건(호주·이상 4언더파 67타)을 2타 차로 따돌렸다.
2003년생인 정유준은 2023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데뷔한 올 시즌 3년차 선수로, 그동안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루키 시즌 상금순위 130위, 지난해 129위로 각각 마쳤고, 올해는 76위를 기록 중이다. 세 시즌 동안 총 25개 대회에 출전해 7번 컷 통과했고, 한번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정유준은 지난 12-13일 양일간 같은 코스에서 열린 최종 예선 결과 15명(카운트 백 방식 적용)이 참가 자격 9번 조항(최종예선전을 통과한 선수)으로 한국오픈 출전권을 얻었다.
당시 한국오픈을 주관하는 대한골프협회(KGA)는 최종 예선 34위까지 출전 자격을 부여했는데, 참가 신청을 하지 않은 선수들로 인해 정유준은 32위로 아슬아슬하게 본 대회 티켓을 따냈다.
정유준은 이날 첫 홀인 10번홀(파4) 버디로 산뜻하게 출발한 데 이어 13번(파5)과 17번(파3) 홀에서 버디를 솎아냈고, 후반 1번홀(파4) 버디로 치고 나갔다. 이후 5-6번홀 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추격자들과 간격을 벌렸다.
파차라 콩왓마이와 제디아 모건은 똑같이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국내 골프 팬들에게도 이름이 알려진 콩왓마이는 2023년 신한동해오픈 때 고군택과 연장전에서 우승을 다툰 끝에 단독 2위를 기록한 선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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