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李, 강원에 애정”…한동훈 “강원 숙원 풀 것”
[KBS 춘천] [앵커]
제21대 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양당 유세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우상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필두로 강원 남부를 공략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전 대표가 원주를 찾아 보수 결집에 나섰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태백과, 영월, 원주를 공략했습니다.
공식선거운동 10여 일 동안,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강원도 곳곳을 훑고 있습니다.
광산 노동자의 아들인 이재명 후보는 강원도에 더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강원도민의 지지를 호소합니다。
[우상호/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 "이재명 후보 아버님이 태백에서 광산노동자로 일했고 지금도 친형, 큰형이 태백에 살고 계시거든요 그런 연고를 이야기하면서, 이 지역 태백·정선·영월 여기에 전체적으로 후보가 관심이 많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원주를 찾아 지원유세를 펼쳤습니다.
이달 20일 부산에서 처음 유세전에 등판한 지 사흘 만입니다.
시장 곳곳을 다니며 시민,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강원도가 여전히 소외돼 있다며, 보수의 책임감으로 대한민국을 바꾸자고 호소했습니다.
[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 : "저는 부모님이 강원도 사람입니다. 강원특자도가 됐지만 그걸로 나아지고 있습니까? 그렇지 못합니다. 정부 차원에서 강원도민들의 숙원사업을 반드시 들어드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난주부터 추미애와 박찬대 등 당내 핵심 인사들이 줄줄이 지원에 나선 민주당.
이철규, 한기호, 박정하 등 강원 현역 의원 중심으로 세를 모으는 국민의힘.
두 정당은 모두 유권자 수가 많은 원주 등 남부권 표심 공략에 공을 들이면서, 유세전 열기도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김남범/영상편집:신정철
이청초 기자 (cho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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