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2026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지 인천에 대회 깃발 전달

송길호 2025. 5. 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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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2일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열린 '2026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기 전달식'에서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에게 대회기를 전달받은 뒤 흔들고 있다. 사진=인천시청

재외동포청은 22일 인천 송도에 있는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2026년 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지인 인천시에 대회 상징인 '한상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회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17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2026년도 대회 개최지를 인천시로 의결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가한 이상덕 청장과 유정복 시장은 2026년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인천 유치를 축하하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도 다졌다. 또 '한상기' 전달을 계기로 양 기관이 앞으로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긴밀히 협업하기로 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64개국의 재외동포 경제인을 비롯해 국내 기업인 등 약 3천명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 행사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제협력 강화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대회기 전달은 인천이 세계 한인 경제인을 맞이할 준비를 공식적으로 시작했음을 알리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경제도시로서 인천의 역량과 미래 비전을 참가자들에게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약 177억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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