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악원 성악단, 30·31일 정기 공연

김현주 기자 2025. 5. 2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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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 소리의 매력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부산국악원 성악단 정기 공연 모습. 국립부산국악원 제공


국립부산국악원(부산진구 연지동)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31일 오후 3시 연악당에서 ‘가락송송(歌樂頌Song) Origin’을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부산국악원 성악단의 정기 공연으로, 창작곡으로 해석해 선보였던 작품들의 원형이 된 전통 성악곡을 들려주는 자리로 마련한다.

부산국악원 성악단은 정가 판소리 민요 가야금병창 등 4개 전공으로 나뉘어 있으며, 매년 정기 공연을 열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종묘제례악 전폐희문(이희재, 정가 남창) ▷적벽가 중 박망파 전투(정윤형, 판소리) ▷춘향가 중 기생점고(신현주, 가야금 병창) ▷여창가곡 우조 두거 ‘한숨은’(김윤지, 정가 여창) ▷춘향가 중 십장가(김미진, 판소리) ▷심청가 중 물에 빠지는 대목(신진원, 판소리) ▷한잔 부어라, 육칠월흐린날, 장기타령(이은혜 강리나, 경기민요) 등을 들려준다. 1~2만 원. (051)811-0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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