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신분당선 등 6개사, 철도안전관리 '최우수'…A등급

김기성 기자 2025. 5. 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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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와 신분당선㈜, 인천·부산·대구·대전교통공사가 올해 1월부터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철도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운영자 A등급' 지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발표한 철도안전관리 평가에 따르면 공항철도㈜, 신분당선㈜, 인천·부산·대구·대전교통공사 등 6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20개 철도운영기관, 4개 철도시설관리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

이들 24개 철도기관의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에서 운영기관은 87.11점, 시설관리기관은 85.23점으로 '우수'(B등급)를 유지했다. 지난해 대비 운영기관은 1.1점, 시설관리기관은 4.34점 상승했다.

A등급을 받은 공항철도와 신분당선, 인천교통공사는 안전예산 확대와 집행으로 '안전투자'에서 만점을 받기도 했다. 사고지표는 공항철도를 제외하고 모두 무사고를 달성해 만점을 기록했다.

이번에 최우수운영자 A등급을 받은 기관은 우수운영자로 지정한다. 반면 C등급(보통)을 받은 기관은 안전컨설팅을 시행한다.

의정부경량전철은 운행장애와 철도교통사고가 증가해 사고지표에서 낮은 점수로 C등급(보통)을 기록했다.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철도교통·안전사고 및 사상자 수가 증가해 C등급(보통)을 받았다.

정의경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철도기관의 사고지표와 안전투자는 만점대비 평균 90%가 넘는 등 철도기관들이 안전을 위해 힘을 쓴 성과가 뚜렷하다"며 "종사자의 안전인식 등을 평가한 안전관리는 만점대비 75% 수준으로 여전히 개선할 여지가 많다"고 설명했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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