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AFC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현장 실사 완료

김형중 2025. 5. 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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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구단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는 강원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현장 실사를 순조롭게 마쳤다.

지난 시즌 K리그1 2위에 오른 강원이 2025/26 AFC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본선에 나선다. 강원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할 계획 하에 21일부터 이틀 간 AFC 실사를 받았다.

21일 입국한 AFC 감독관은 구단 관계자들과 첫 일정으로 화천종합운동장을 찾았다. 이어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의 조도 측정과 운동장 규격 측정, 경호 배치 확인 등을 진행했다.

22일 오전에는 경기장 내부 시설에 대한 실사가 약 3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동선과 잔디 상태, 좌석, 미디어 시설 등을 전반적으로 꼼꼼하게 살펴봤다. 경기장 내부 실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춘천도시공사 관계자도 함께 자리했다.

오후에는 홍천군으로 이동해 AFC 관계자, 원정 팀이 사용할 숙박시설과 훈련장 등을 답사했다.

강원 구단은 공항 픽업부터 감독관의 모든 일정을 함께 하며 실사에 임했고, 감독관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성심성의껏 응대했다.

실사 최종 결과는 추후 AFC가 구단에 서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실사에 통과하면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의 ACLE 홈 경기가 열리고, 원정 팀 숙소 위치에 따라 화천 또는 홍천이 훈련장으로 사용된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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