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빡종원] "노조에게 고객은 안중에도 없습니까?"…초유의 '보험사 청산 위기' 총정리

김종원 기자, 조도혜 PD 2025. 5. 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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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지키자니 500여 명 직원이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고,
직원 생계를 보장하지나 120만 고객의 보험이 휴지조각이 되게 생겼습니다.
기업이 망할 때 망하더라도 끝까지 지켜야 할 게 고객과 고용인데
마치 '트롤리 게임'을 보는듯한 극단적 상황이 한국 금융계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MG손해보험 사태입니다.

정부는 청산까지도 고려했던 MG손보를 한국 금융사 최초로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가교보험사'라는 걸 만들어 흡수하기로 했습니다.
121만 고객의 보험 계약을 지키기 위한 조치입니다.
하지만 결국 500여 MG손보 직원의 고용은 최소한만 승계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조는 생계를 위해 끝까지 반대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어쩌다 이런 비극이 한국 금융권에 벌어진 걸까요?
'귀에빡종원'에서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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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김종원 / 영상취재: 장운석 주용진 / 편집: 정용희 / 연출: 조도혜 / 작가: 유진경 / CG: 장지혜 / 디지털뉴스제작부)

김종원 기자 terryable@sbs.co.kr
조도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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