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경 멀티미디어 쇼' 펼치는 제67회 밀양아리랑 대축제 개막
!['칼을 품고 슬퍼하다' 공연 (밀양=연합뉴스) 지난 22일 오후 경남 밀양시 밀양강 특설무대에서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메인 행사인 밀양강 오딧세이 '칼을 품고 슬퍼하다'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2025.5.23 [경남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mage@yna.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3/yonhap/20250523103059064paqx.jpg)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정부 지정 문화관광 축제인 '제67회 밀양아리랑 대축제'가 22일 막을 올렸다.
경남 밀양시 대표 행사인 이 축제는 '함께 만드는 이야기, 우리가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나흘간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대에서 펼쳐진다.
임진왜란 당시 큰 활약을 한 밀양 출신 승려 사명대사의 삶을 다룬 뮤지컬 '밀양강 오딧세이(칼을 품고 슬퍼하다)'가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 밀양강 오딧세이는 배우 송일국과 그룹 원더걸스 출신 민선예, 조상웅 등 연기파 배우와 밀양 시민 배우 120여명이 출연해 영남루와 밀양강을 배경으로 한 실경 멀티미디어 쇼로 선보인다.
!['칼을 품고 슬퍼하다' 공연 (밀양=연합뉴스) 지난 22일 오후 경남 밀양시 밀양강 특설무대에서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메인 행사인 밀양강 오딧세이 '칼을 품고 슬퍼하다'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가운데 배우 송일국. 2025.5.23 [경남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mage@yna.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3/yonhap/20250523103059258gvvs.jpg)
축제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과 대축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리랑 주제관'도 마련된다.
밀양, 정선, 진도 3개 지자체가 3대 아리랑 발전을 위해 구성한 공동협의체 공연이 장대하게 펼쳐진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팀과 일본의 와다이코 민속 공연팀이 펼치는 수준 높은 공연도 이어진다.
이외에도 사물악기·전통놀이 등 밀양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아리랑 원더랜드', 로컬상점과 먹거리 부스 등 40여개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밀양시는 이번 축제에 전북 남원시, 전남 완도군, 일본 시마네현 야스기시 등 국내외 자매도시 관계자와 인근지역 관광객 등 40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안병구 시장은 "올해 축제에서는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밀양의 강점인 밀양아리랑, 문화유산, 먹거리들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을 기획해 대한민국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57년 영남루 대보수 기념행사로 시작한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지역 문화자원인 '로컬100'에 이름을 올리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1만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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