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차범근이 '전설' 손흥민에게…"평생 받기 힘든 고마운 선물"
![[빌바오=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1일(현지 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한 뒤 동료들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토트넘은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손흥민은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5.22.](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2/newsis/20250522175752193mrms.jpg)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축구 전설'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오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극찬했다.
차 전 감독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 흥민이가 UEFA컵(UEL 전신)을 들어 올렸다. 나의 생일날 아침에. 내가 그 무거운 컵을 들어 올리던 날도 21일 밤이었고, 우리 시간으로는 22일이었지. 그날 밤 우승 파티를 하면서 생일을 맞았는데, 굉장한 우연이네"라고 남겼다.
손흥민은 22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와의 2024~2025시즌 UEL 결승전에서 후반전 교체로 투입돼 1-0 승리에 일조했다.
주장 손흥민이 이끈 토트넘은 1971~1972시즌, 1983~1984시즌에 이어 통산 3번째 UEL 우승을 달성했다.
차 전 감독은 선수 시절인 1979~1980시즌 프랑크푸르트(독일) 소속으로, 1987~1988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UEL의 전신인 UEFA컵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손흥민은 차 전 감독의 생일날 운명처럼 UE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뜻깊은 선물을 선사했다.
"평생에 한 번 받기 힘든 고마운 선물"이라고 기뻐한 차 전 감독은 "무턱대고 축하만 하기에는 그의 수고를 알기에 마음이 가라앉는다. 우리 흥민이 수고했어. 최고다!"라며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26일 브라이튼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 홈 경기을 끝으로 2024~2025시즌을 마친다.
![[서울=뉴시스]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손흥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축하. (사진=fcchaboom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2/newsis/20250522175752361pbbe.jpg)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종신, 장항준 '왕사남' 흥행에 "분에 넘치는 행운"
- 양미라, 日 입국서 몸수색 당했다 "가랑이까지 샅샅이"
- 김지민, 낙상 사고 후 침 치료 중…"볼아 돌아와라"
- '혼전임신' 김지영, 체중 61.85㎏에 충격 "거짓말하지 마"
- '성매매 합법화 주장' 김동완, SNS 또 글…"가식·뻔뻔함·거짓·천박함"
- 이요원, 11세 아들과 예능 출연…박보검 닮은꼴
- 오은영, 다이어트 후 달라진 근황…"2.5은영 박사님"
- 초아, 확 달라진 비주얼…3년 만에 지상파 복귀
- 소녀시대 총출동 티파니♥변요한 웨딩화보…알고보니 AI 이미지
- 무지개 다리 건넌 꽃분이, 마지막 모습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