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옛날이여' PGA투어 뛰던 4명, 한국오픈 첫날 하위권 '허덕'

권훈 2025. 5. 22.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때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누볐던 배상문, 강성훈, 김민휘, 그리고 교포 대니 리(뉴질랜드)가 코오롱 한국오픈 첫날 혼이 났다.

PGA투어에서 2승을 올린 배상문은 22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듄스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오버파 76타를 쳤다.

PGA투어에서 1승을 올리고 지금은 LIV 골프에서 활동하는 대니 리는 모처럼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무려 12오버파 83타를 쳤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친 표정의 배상문. [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예전 실력이 아니네'

한때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누볐던 배상문, 강성훈, 김민휘, 그리고 교포 대니 리(뉴질랜드)가 코오롱 한국오픈 첫날 혼이 났다.

PGA투어에서 2승을 올린 배상문은 22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듄스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오버파 76타를 쳤다.

버디는 1개만 잡아냈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4개를 곁들였다.

배상문은 2008년과 2009년 이 대회에서 2연패를 이룬 바 있다.

하지만 38세 배상문은 지난 18일 SK텔레콤 오픈을 악천후 탓에 힘겹게 끝낸 탓에 지친 듯 이날은 거의 힘을 쓰지 못했다. 샷과 퍼팅에서 날카로운 맛이 없었다.

그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이 7.14%였다. 파4, 파5홀 14곳에서 티샷이 단 한 번 페어웨이에 떨어졌다. 그린 적중률은 35.3%에 그쳤다.

2013년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했고, PGA투어에서도 한차례 정상에 오른 적 있는 강성훈도 5오버파 76타로 부진했다.

버디 2개를 뽑아냈으나, 더블보기 2개가 뼈아팠다. 보기도 3개가 나왔다.

실망스러운 표정의 대리 리. [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민휘는 버디 1개 없이 보기 6개를 적어냈다.

PGA투어에서 136경기를 뛰어 준우승 3번, 3위 두 번을 했던 김민휘는 작년부터 국내 무대에 주력하고 있다.

PGA투어에서 1승을 올리고 지금은 LIV 골프에서 활동하는 대니 리는 모처럼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무려 12오버파 83타를 쳤다.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3개에다 더블보기 4개를 쏟아냈고 트리플보기까지 곁들였다.

11번 홀(파4)에서는 9m 버디 퍼트를 놓치더니 파퍼트, 보기 퍼트, 더블보기 퍼트마저 잇달아 놓쳐 퍼트만 5번을 했다.

kho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