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2030년 매출 7.3조 달성…해외사업 비중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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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2030년까지 매출을 두 배 이상 확대하고 해외 매출 비중을 늘리겠다는 구상을 드러냈다.
농심은 22일 중장기 경영 목표로 2030년까지 연결 기준 매출액 7조3000억원 달성, 영업이익률을 10%로 올리고 해외사업 비중을 61%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내용의 기업가치제고계획을 공시했다.
농심은 배당성향을 25% 이상으로 유지하고, 최소 배당금을 주당 5000원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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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농심이 2030년까지 매출을 두 배 이상 확대하고 해외 매출 비중을 늘리겠다는 구상을 드러냈다.
![농심이 2030년까지 매출을 두 배 이상 확대하고 해외 매출 비중을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2/inews24/20250522175412905mlyo.jpg)
농심은 22일 중장기 경영 목표로 2030년까지 연결 기준 매출액 7조3000억원 달성, 영업이익률을 10%로 올리고 해외사업 비중을 61%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내용의 기업가치제고계획을 공시했다.
먼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미국·멕시코·브라질·인도·영국·일본·중국 등 7개국을 중점 공략 국가로 정하고 시장별 맞춤 전략을 추진한다.
미국·멕시코·브라질은 K푸드 열풍에 따른 매운맛 수요가 뚜렷하다는 점에서, 인도·영국은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점에서 선택됐다. 중국과 일본은 세계 최대 라면 시장을 보유한 국가로, 향후 소비 회복에 따른 기회가 클 것으로 봤다.
농심은 스낵 부문을 제2의 주력사업으로 낙점하고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현지 생산거점 확보, 해외 전문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 등 스낵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적극 모색한다.
이를 위해 기존 유보자금을 활용해 오는 2029년까지 부산 녹산공장 등 물류시설에 1조2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생산·물류 인프라를 강화해 수출 확대와 현지화 전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주주 환원 정책도 강화한다. 농심은 배당성향을 25% 이상으로 유지하고, 최소 배당금을 주당 5000원으로 설정했다. 기업 체질 개선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주주 신뢰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기업 지배구조 개선안에 대해서는 오는 2030년까지 지배구조를 선진화해 경영진의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책임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기준 53.3%인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을 2030년까지 80%로 높일 계획이다. 자본효율성 및 재무건전성을 위해 부채비율은 30%대로 유지한다.
농심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국내외를 하나의 시장으로 바라보며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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