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수석+서울대' 서경석, 한국사 강사 됐다…"무료 강의" 특별한 이유

방송인 서경석이 연예인 최초로 한국사 강사가 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22일 서경석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오는 6~7월 한국사 시험 대비 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경석은 지난 3월부터 권익위 홍보대사 겸 자립준비청년 명예상담자(멘토)로 활동해 왔다.
이번 특강은 입시·취업 등을 위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서경석은 올해 2월 제7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연예인 최초로 100점 만점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특강은 오는 8월 치러지는 75회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에 대비한 실전 문제 풀이 특강으로, 수강생들은 서경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한국사 개념강의를 먼저 시청한 후 특강에 참여해야 한다.
한국사 시험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자립준비청년과 아동보호시설 아동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자립준비청년 대상 한국사 특강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해 한국사 지식을 흔쾌히 나눠주신 서경석씨께 감사드린다"며 "자립준비청년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권익위가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경석은 육군사관학교 50기 수석 입학 후 자퇴, 1991년 서울대 불어불문학과에 진학했다. 서경석은 방송 활동하면서 여러 자격증 시험에 꾸준히 응시하고 있다. 2021년 제32회 공인중개사 2차 시험에 최종 합격하기도 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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