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2~10달러 인상한다..."아동용 제품은 그대로"
김주미 기자 2025. 5. 22. 17:48

나이키가 이르면 이번 주부터 성인용 의류, 신발 등 일부 제품 가격을 2~10달러 인상한다.
21일(현지시간) CNBC는 나이키가 소매업체들이 관세로 인해 타격을 입을 상황에 대비해 여러 제품의 가격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격은 최소 2달러에서 최대 10달러까지 인사된다. 소식통에 따르면 100~150달러 제품은 5달러, 150달러 이상 제품은 10달러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나이키 제품 가격 인상은 대부분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지만, 이르면 이번 주부터 가격이 오를 수 있다.
다만 아동용 제품과 100달러 미만 제품 가격은 인상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 제품인 에어포스1 운동화도 기존 115달러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나이키 관계자는 에어포스1에 대해 "이 제품은 직장에서 신는 사람들이 많고, 착화감이 편하고 접근성도 좋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나이키는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는 정기적으로 비즈니스를 평가하고 시즌 계획의 일환으로 가격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관세 영향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나이키는 운동화 제품의 절반가량을 중국,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다. 미국 트럼프 정부가 베트남 제품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낮췄지만, 여전히 중국산과 베트남산에는 각각 30%, 10%의 관세가 붙는다.
나이키가 관세로 인해 영업이익률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격 인상은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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