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한국갤럽에 5월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광주/전라 지역의 유권자 96%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 의지를 보였다.
광주·전라권 유권자들이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 의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해당 지역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는 가운데,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도 96%에 달해 전국 평균(90%)을 크게 웃돌았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한국갤럽에 5월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투표 의향 조사에서 "반드시 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광주·전라가 96%로, 전국 평균인 90%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단연 높은 수치다. 서울(90%), 인천·경기(91%), 대구·경북(85%) 등과 비교해도 광주·전라의 투표 의지가 두드러진다.
결국 광주·전라권은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후보에 대한 압도적 지지와 전국 최고 수준의 투표 의지로, 선거 판세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광주·전라 유권자들은 전통적으로 투표율이 높고, 정치적 의사 표현에 적극적"이라며 "이번 대선에서도 '정권 교체'나 '정권 수호'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이 투표 의지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표본은 무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5.8%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김성빈 기자·대신협 공동취재단 ksb@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