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 총회 강릉에서 열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교육감)가 강릉에서 제102회 총회를 열고 교육계 현안을 논의했다.
22일 강릉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신경호 강원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도에서 총회가 열린 것은 신 교육감 부임 후 처음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자 결원보충 근거 마련 및 총액인건비 반영 요청’ 등 4개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교육감들은 공무원노조 전임자로 인한 결원 보충과 인건비 예산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와 교육부에 요청했다.
또한 교육수요 대응력과 지방교육자치 강화를 위해 교육청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3급 이상 정원을 책정할 수 있게 해 줄 것을 교육부에 제안했다.
특히 제21대 대통령선거를 10여 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대한민국 미래 교육 대전환 10대 교육정책 과제’도 함께 논의됐다.

교육감들은 초저출생 시대에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역량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게 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교육이야말로 최고의 복지이자 미래를 위한 핵심 투자라는 인식에 공감, 교육에 대한 투자가 확대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과제를 정리, 추후 들어설 새 정부에 공식 제안할 예정이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오늘날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미래를 대비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고, 각 지역의 경험과 통찰이 국가 교육정책에 반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정민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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