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환율 충격에 자동차株 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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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대표 수출주인 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타격에 원화 강세까지 겹쳐 실적 악화 우려가 커졌다.
키움증권은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 규모가 현대차·기아를 합산해 매월 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합산 영업이익은 약 27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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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도 HD현대重에 밀릴 위기
국내 증시 대표 수출주인 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타격에 원화 강세까지 겹쳐 실적 악화 우려가 커졌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2.98% 하락한 18만2400원에 마감했다. 기아는 2.19% 떨어지며 8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까지 시가총액 순위 6위였던 현대차(37조3478억원)는 이날 KB금융(38조542억원)과 자리를 맞바꾸며 7위로 내려왔다.
시총 9위 기아(35조4724억원)는 10위 HD현대중공업(34조9766억원)과의 격차가 좁아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올 3월부터 수입 자동차에 25% 품목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지난달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9.6% 급감했다.
키움증권은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 규모가 현대차·기아를 합산해 매월 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합산 영업이익은 약 27조원이다. 관세로 인해 30%에 가까운 이익이 증발할 수 있다는 얘기다.
최근 원화 강세 움직임도 부담이다. 원·달러 환율은 정부와 미국의 원화 가치 절상 논의 우려로 추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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