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각계 대선 후보 지지 선언 이어져

이혜림 기자 2025. 5. 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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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 선거가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대구·경북에서 각계의 후보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노총 경북본부 단위노동조합 대표자들은 22일 한국노총 경북본부 회의실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전폭적 지지와 함께 전 조직적 역량을 집중할 것을 결의했다.

한국노총 경북본부 단위노동조합 대표자들은 22일 한국노총 경북본부 회의실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전폭적 지지와 함께 전 조직적 역량을 집중할 것을 결의했다. 한국노총 경북본부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김문수 후보는 노동의 고단함과 노동조합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후보"라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정정당당한 도덕적 인성으로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와 함께 반드시 대선승리를 쟁취해 노동중심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청년 정책 비전 플랫폼인 청년4.0포럼도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청년4.0포럼은 2021년 창립돼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조직된 힘으로 '반칙 없는 공정한 사회',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활동해 온 청년 비전 공동체이다. 이들은 "김문수 후보야말로 청년이 기대할 수 있는 참된 경제 대통령"이라며 "포퓰리즘적 현금 지원이 아닌, 청년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립 기반과 공정한 기회의 구조를 만들어줄 수 있는 후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대구·경북지역 103명의 대학교수가 공동 성명을 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했다.

지난 21일에는 대구·경북지역 103명의 대학교수가 공동 성명을 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했다. 김사열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홍덕률 전 대구대 총장, 장지상 전 산업연구원장,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전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여했다. 참여 교수들은 "세계적 변혁기 속에서 대구의 낙후된 구조를 전환할 유일한 후보가 이재명"이라며 "정치가 아닌 실력으로 증명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0일에는 지역 약사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인으로서, 이재명 후보의 민생 회복 정책과 보건의료 개혁안에 공감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정파를 떠나 좋은 정책이라면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현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실패와 민생 악화를 지적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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