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악재' 김선빈 종아리 근육 손상... 이범호 "최원준, 생각 많아 보여→10일 정도 쉬고 오면 될 것"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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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와 주중 시리즈 3연전을 모두 내줄 위기에 처한 KIA 타이거즈가 연패 탈출에 나선다.
경기를 앞두고 KIA 타이거즈가 1군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KIA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와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KIA는 최원준, 김성빈, 좌완 김기훈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외야수 김석환, 내야수 윤도현, 좌완 김기훈을 1군 엔트리에 합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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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와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전날(21일) 경기에서 KT 선발 고영표에 꽁꽁 막혀 1-3으로 져 키움 히어로즈를 잡은 삼성 라이온즈에 밀려 8위로 추락했다.
경기를 앞두고 KIA는 최원준, 김성빈, 좌완 김기훈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외야수 김석환, 내야수 윤도현, 좌완 김기훈을 1군 엔트리에 합류시켰다. 한꺼번에 3명을 엔트리에서 바꾸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범호 감독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선빈이가 다시 다리가 좋지 않아서 2주 뒤에 다시 검지을 해봐야할 것 같다. (최)원준이 같은 경우에는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에서 나오지 않아야 할 실수가 나와서 생각이 많은 것 같았다. 10일 정도는 엔트리에서 빼주면서 마음을 다 잡고 올라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선빈은 21일 수원 KT전에서 3회 무사 2루 찬스에서 투수 앞 땅볼을 쳐 아웃됐다. 여기서 김선빈은 갑자기 뛰는 속도를 줄이는 장면을 연출했는데, 이 장면 직후 경기에서 빠졌다.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됐다는 설명이 있었다. KIA 관계자는 22일 "검진 결과 김선빈의 종아리 근육이 손상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2주 뒤에 재검진을 한 뒤 복귀 일정을 잡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최원준 역시 21일 수원 KT전에서 1회말 1사 1,3루 상황에서 KT 4번 타자 장성우의 뜬공 타구를 놓치고 말았다. 이 장면 이후 최원준은 김호령과 교체되며 경기에서 즉각 빠졌다. 이범호 감독은 최원준에 대해 "2군 경기에 나갈 것이다. 지금도 퓨처스리그 일정을 위해 부산으로 이동했다. 잘 준비하면 1군으로 부를 것이다. 다시 충분히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기에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원=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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