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싸움 말리다 금목걸이 챙긴 경찰관 벌금형
김은초 2025. 5. 22. 17:31

시민 몸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떨어진 금목걸이를 몰래 챙긴 경찰관이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지난 3월 시민들이 싸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현장에 떨어진 10돈짜리 금목걸이를 몰래 가져간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소속 경감에게 절도죄로 벌금 5백만 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경감은 금목걸이가 떨어지자 외투로 가려놓은 뒤 자기 주머니에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경감을 직위 해제했고,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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