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단일화 논의 거부…“끝까지 이준석 이름으로 반드시 승리”

김민혁 2025. 5. 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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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국민 여러분이 받아보실 투표용지에는 기호 4번 개혁신당 이준석의 이름이 선명히 보일 것”이라며 단일화 의사가 없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끝까지 이준석, 그리고 개혁신당의 이름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른쪽 빈칸에 기표용구로 꾹 눌러 찍어달라”며 “여러분의 오늘과 내일에 투자하는 가장 효능감 있는 한 표가 될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최근 모든 여론조사 지표는 이준석으로의 전략적 선택이 이재명 후보를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승리의 방정식이라는 사실을 증명해 보여주고 있다”며 “지금 바람이 불고 있다. 이제 전략적 선택의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일부터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서 이 후보 지지도는 10%를 기록했습니다.

■ 이준석 “끝까지 이준석 개혁신당 이름으로 승리할 것”

이 후보는 “외부의 회유와 압력에도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만들고 싶은 대한민국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는 6월 3일 본 투표일까지 12일이 남았다며, “야밤에 선포된 무지몽매한 비상계엄령을 단 몇 시간 만에 해제했듯 두 개의 거탑을 무너뜨리기에 12일이면 충분한 시간”이라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내일은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는 날”이라며 “야합하는 길이 아니라 언제나 정면돌파를 선택했던 노무현 대통령처럼 이번에는 이준석으로 정면돌파를 시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정권 교환이 아니라 진짜 정권교체, 원칙 위에 바로 선 합리적 중도 정치의 재건, 그리고 오로지 실력으로 국민을 설득하는 새로운 정부로써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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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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