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무더위'에 하루 동안 온열질환자 21명 발생
한승희 기자 2025. 5. 22. 17:27

'5월 무더위'에 어제(21일) 하루 온열질환자가 21명 발생하면서 올해 누적 4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 신고 결과에 따르면 어제 전국 517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을 통해 온열질환자 21명이 들어왔습니다.
올해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 15일부터 전날까지 누적 환자는 44명으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환자는 경기에서 가장 많은 7명이 나왔고, 대구·인천 각 3명, 서울·강원·전북·경북에서 각 2명 발생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와 60대가 각각 20.5%로 가장 많았고, 30대 15.9%, 50대 13.6%, 20대 9.1% 등의 순이었습니다.
65세 이상 고령 환자는 25.0%였습니다.
환자의 36.4%는 길가에서 발생했고, 실외 작업장(20.5%), 산(13.6%), 논밭(9.1%) 등에서도 나왔습니다.
환자는 오전 10∼11시와 오후 3∼4시에 주로 발생했습니다.
높아진 체온 탓에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열실신 환자가 34.1%로 가장 많았고, 열탈진(31.8%), 열사병(25.0%) 환자도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온열질환은 샤워를 자주 하고 헐렁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옷을 입는 등 작은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폭염 땐 야외활동을 되도록 자제해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승희 기자 ruby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50대 룸살롱 다 가봤는데" 지귀연 옹호하려다…"함익병의 자백?" 비난 폭주 [자막뉴스]
- 태극기 두르고 우승컵 번쩍…손흥민, '무관의 한' 풀었다
- 단둘이 있는데 쓰러진 아빠…'2살짜리 아기'가 구해냈다
- 강남 한복판서 강아지 집단 유기…"처참" 상태 어땠길래
- 마트로 뛰어 들어온 아이 모습 깜짝…경찰 출동 무슨 일
- 멀쩡히 주차한 차 돌연 증발…공무원 소환조사받은 이유
- 한동훈, 윤 부부 향해 "대선 발목 잡지 말고 민주당 가라"
- "우리 집에 같이 가자" 초등생 유인하려 한 50대, 2심도 실형
- 제주 모 중학교 40대 교사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중
- 손흥민에 '임신 협박' 남녀 구속 송치…중앙지검 형사3부 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