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분산특구 최종후보지 울산… AI 데이터센터 유치 추진 '사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정부의 분산에너지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것과 연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를 추진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2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분산특구 후보지 지정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다음 달 최종 심의만 통과하면 민선 8기 울산시의 숙원 사업인 분산특구 지정이 확정된다"면서 "울산은 이번에 '전력수요 유치형'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정부의 분산에너지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것과 연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를 추진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2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분산특구 후보지 지정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다음 달 최종 심의만 통과하면 민선 8기 울산시의 숙원 사업인 분산특구 지정이 확정된다”면서 “울산은 이번에 ‘전력수요 유치형’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전력수요 유치형이란 지역 발전사인 SK멀티유틸리티(MU)가 미포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직접 전기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연료비 연동제나 탄소배출관 연계 전기요금 등 다양한 요금제를 도입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는 전력 가격 경쟁력을 높여 매년 증가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도움이 되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특히 김 시장은 분산특구 지정을 계기로 전력 다소비 시설인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 확보 등 기업의 움직임이 시작됐고,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과 협업 논의도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업 개요는 추후 공개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울산은 반도체 이차전지와 같은 전력 다소비 업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이며,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려면 분산특구 지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jgbang@kookje.co.kr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