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아내에게 남친 사귀라 했다 멱살 잡혔다…'너 여자 생겼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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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심형래(68)가 이혼 후 만난 여성으로부터 2년간 스토킹 당했다고 주장했다.
선공개 영상 속 심형래는 "아내는 절대 잔소리 안 했다. 마음이 너그러웠다"며 "근데 이혼 후 잠깐 만난 여성이 있었는데 스토커였다"고 입을 열었다.
앞서 심형래는 1992년 10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으나, 2011년 협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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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코미디언 심형래(68)가 이혼 후 만난 여성으로부터 2년간 스토킹 당했다고 주장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남편이 밖으로 나도는 이유'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선공개 영상 속 심형래는 "아내는 절대 잔소리 안 했다. 마음이 너그러웠다"며 "근데 이혼 후 잠깐 만난 여성이 있었는데 스토커였다"고 입을 열었다.
앞서 심형래는 1992년 10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으나, 2011년 협의 이혼했다. 심형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난 이제 결혼 안 한다"며 재혼 의사가 없음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하루에 문자를 400통씩 하고, 새벽마다 혼자 사는 집 문 앞에 음식을 걸어놓고 갔다. 그 음식을 못 먹겠더라. 독 탔을까 봐"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홍렬이 "좋은 거 아니냐"며 의아해하자, 심형래는 "그것도 너무 좋아하면 좋아하는 게 아니다. 병적이었다"고 답했다. MC 이현이는 "무서울 수 있다"고 공감했다.
심형래는 "완전 일방적이었다. 문자 400통씩 보낸 거 봐라"라며 질색했다.

한편 임하룡은 같은 주제에서 "난 한때 골프를 즐겼다. 아내는 바깥 생활을 안 하니까 미안한 거다. 그래서 취미를 당구로 바꿨다. 일찍 귀가하니까 아내가 너무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이제는 6시만 돼도 왜 안 들어오냐고 전화가 온다. 당구 결승전까지 가면 늦어질 수 있다. 아내한테 너무 잘해주니까 나중엔 머리 아프다. 당구치다가 시간에 쫓겨서 아내한테 굽신거렸다"고 토로했다.
임하룡은 "어느 날 '아내에게도 이성 친구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책을 봤다. 나만 나가서 노는 게 미안해서 아내한테 '당신도 나가서 남자 친구 좀 사귀어봐'라고 했다가 멱살 잡혔다. 아내가 '너 어떤 여자 생겼냐?'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늘 하던 대로 꾸준히 취미생활 해야 한다. 사람이 늘 해온 대로 해야지, 너무 잘하려다 보면 오히려 역효과 생긴다"고 강조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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