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끌렸다”…가족 반대에도 2.2m 여성과 결혼 결심 1.68m 중국男 ‘화제’
![부모 반대에도 52cm의 키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을 앞둔 중국 커플이 화제다. [사진출처 = SCMP]](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2/mk/20250522170601945brhg.jpg)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충칭 출신의 남성 지하오(가명)과 여성 샤오웨(가명)의 키는 각각 1.68m, 2.2m 다.
2년 넘게 연애한 이들이 주목받은 것은 샤우웨가 이달 초 소셜미디어에 임신 3개월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하면서부터다.
이들은 3년 전 샤오웨가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고 지하오가 채팅하는 댓글을 남기면서 알게 됐다.
지하오는 “우리는 서로에게 끌렸다”며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사귀기 시작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큰 키 차이에 대해 그는 “일상생활에 큰 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키 차이 때문에 주변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서로 어울리지 않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지하오의 키가 샤오웨보다 무려 52cm나 작기 때문이다.
지하오는 “우리 가족 어른들은 (샤오웨가) 키가 크다는 이유로 나와 사귀는 것을 반대했다”며 “우리는 둘 다 평생을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샤오웨는 현재 임신 중이라고 고백했다.
6월에 혼인신고를 할 계획이라고 한 그는 결혼식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샤오웨가 결혼식을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는 게 이유다.
5월 초에 공개된 또 다른 영상 클립에서 샤오웨는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만나는 것이 긴장된다고 고백했다.
샤오웨는 “지하오가 저를 부모님에게 데려가고 싶다고 했다”며 “저는 부모님을 한 번도 뵌 적 없지만 그분들이 저를 싫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토로했다.
시골 출신으로 조부모 손에 자란 샤오웨는 “부모의 사랑이 뭔지 잘 모르지만 저는 제 아이에게 최고의 사랑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 소식은 중국 본토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 너무 보기 좋다” “평생 행복하게 살기를” “키 차이가 무슨 상관인가” 등 이 커플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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