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영+추민하 괴롭혔던 '빌런' 명은원, 3년 전 사진 파묘…"훈남과 팔짱 끼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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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인이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서 빌런 명은원 역으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결혼한 유부녀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혜인이 연기한 명은원은 극 중에서 '밉상 중의 밉상' 캐릭터로 불릴 만큼 시청자들의 감정을 뒤흔드는 역할이었다.
김혜인 본인 역시 "직장에서 명은원 같은 동료를 만나면 퇴사를 고민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 정도로 몰입한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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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김혜인이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서 빌런 명은원 역으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결혼한 유부녀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웨딩드레스 브랜드는 지난 2022년 6월 공식 계정에 김혜인과 남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함께 찍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혜인은 하얀색 웨딩드레스를 입고 롱 귀걸이를 매치한 채 남편과 팔짱을 끼고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언슬전'은 '언젠가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의 현실적인 성장기를 그린 작품으로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다. 이 작품에서 배우 김혜인은 산부인과 펠로우 2년 차 명은원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휘했다.
김혜인이 연기한 명은원은 극 중에서 '밉상 중의 밉상' 캐릭터로 불릴 만큼 시청자들의 감정을 뒤흔드는 역할이었다. 전작에서 추민하에게 의도적으로 일을 몰아주던 것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구도원 논문을 가로채고 오이영을 곤경에 빠뜨리는 등 빌런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종화에서는 명은원이 아닌 추민하가 교수로 임용되며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결말을 안기기도 했다.
실제 일부 현직 의사들조차 현심갈 넘치는 명은원 행동에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김혜인 본인 역시 "직장에서 명은원 같은 동료를 만나면 퇴사를 고민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 정도로 몰입한 연기를 펼쳤다.
가족들이 캐릭터가 욕을 많이 먹는다며 속상해할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혜인은 그만큼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청자들 역시 "김혜인 덕분에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더 재미있다"고 호평하며 그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김혜인은 지난 2012년 제 26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한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김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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